이규혁
-
이규혁 재판 출석 "장시호가 영재센터 실질적으로 운영"이슈 2017. 2. 17. 22:53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선수로 유명한 이규혁 선수가 17일 오후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장시호의 중학교 선배인 이규혁은 장씨의 부탁을 받고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서 초대 전무이사를 맡았었습니다. 이씨는 최순실, 장시호의 3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장시호씨의 지시에 따라 영재센터가 운영됬다고 증언했고, 장시호가 영재센터의 사무국 직원들을 다 뽑았고 직원들은 모든 보고를 장시호에게 보고했다고합니다. 영재센터의 인사와 집행을 장시호가 모두 총괄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이 "장씨가 실무를 보고받는 것을 본 적이 있나"라고 묻자 이씨는 "사무실에 가면 장씨가 지시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영재센터 이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