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마스터* 사이다 같은 영화, 조희팔이 생각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민짱입니다. 

요즘 같이 바쁘게 살아갈 때에는 가족끼리 같이 문화 생활을 하는 것이 정말 힘이들어요.

아마.. 이 영화가 마지막이 였어요.이웃사람..... 2012년 8월 개봉 정말 오래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영화를 보러가자고 하셔서 새해가 되자마자 영화 마스터를 급 예매해서 갔습니다.

저는 그냥 영화관 방문해서 항상 표를 티켓팅 했지 예매는 처음이였어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완료하고 영화에 빠질 수 없는 팝콘과 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4층으로 올라가서 오리지널 팝콘이랑 갈릭을 구매해서 5층에 2관으로 올라갔습니다.

가족끼리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기분이 묘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영화 였던 많큼 사람이 꽉꽉 차있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이병헌.. 연기력은 진짜 인정하고

여자들이 말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강동원은 잘생겼습니다..김우빈은 모델과 출신답게 기럭지가굿 꺠알 같은 연기를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엄지원은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평점이 좋고 예매율도 가장 높아서 마스터를 봤는데 저를 제외한 가족 3명은 매우 만족

저는 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심하게 와닿진 않고 뻔한 스토리 같아 보였습니다.

평이 했지만,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 인 것 같습니다.영화를 보면서 "사기꾼 조희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조희팔 사건이 아마 모티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나라 최대 사기사건 최대 피해금액과 많은 피해자를 만든 조희팔 입니다.

 

 조희팔 일당은 2004~2008년 의료기기 대여업을 가장해 투자자 7만여 명을 끌어 모았습니다.

 

 1계좌에 440만 원을 투자하면 하루 평균 3만5000원,  8개월 만에 581만 원을 돌려준다고 홍보했습니다. 이번에 계좌를 확인한 결과 사기 행각은 2006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2년간 집중됐다는 게 검찰의 설명입니다. 조희팔은 2008년 12월 중국으로 밀항했고, 중국에서 사망했다고 했으나 생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피해금액은 경찰 추산 4조, 피해자 4만명 피해자 모임 추산 8조에 피해자 7만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범죄금액과 피해금액이 차이나는 것은 일부 투자자가 수당 등의 형태로

 

 원금보다 많은 돈을 받았기 떄문이고 각 지역마다 다른 법인을 사용하고 전산실을 폐기처분을 하여서 추산금액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최근에 조희팔의 오른팔인 강태용이 징역 22년을 받았다고 합니다. 빨리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세상 난리이지 않습니까? 뉴스에서도 온통 좋지 않은 소식들 뿐 좋은 소식이 없습니다. 영화에 내용처럼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정의가 승리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면 합니다. 뻔한 내용이 전개가 되는 이야기 였지만 마지막장면은 속이 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