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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산동 명덕역 맛집 :: 제일콩국
    맛집 2017. 2. 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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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산동 명덕역 맛집 :: 제일콩국

     

    안녕하세요. 민짱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유명한 잘 알려진 콩국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호선과 3호선이 교차하는 명덕네거리 명덕역에는 콩국집이 여러집 있습니다. 전통콩국집과 제일콩국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대구에서는 콩국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 안에는 생활의 달인과 생생정보통에 출연했다고 홍보하고 있네요. 24시간 영업하며 매주 목요일은 휴무입니다.

     

    앞에 주차자리는 넉넉하게 있어서 좋습니다. 프린스 호텔 맞은 편에 있습니다. 해장이나 간단한 식사를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것 같고 사람이 많이 몰릴 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습니다. 실내는 보통 식당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 아닌 토스트, 냉콩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돈까스를 판매합니다. 메뉴판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다 적혀 있는데 프린스 호텔에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가게에 방문을 하기 떄문에 적어 두셨다고 합니다. 여기에 와보니 토스트나 돈까스도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제일콩국은 100% 국산 콩으로만 만듭니다. 국물이 정말 고소합니다. 찹쌀콩국을 시키시면 안에 들어 있는 찹쌀이 쫀득~쫀득합니다. 하지만 기본 콩국을 시켜도 찹쌀이 몇개 들어가있어요. 어릴 때는 먹어 봤는데 무슨 맛인지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콘푸로스트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식감은 찹쌀도너츠 같은 느낌입니다. 콩국을 잘 섞어 드셔야 콩국의 진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소한 맛이 나는 콩물에 땅콩가루와 찹살튀김. 식탁에 있는 소금 또는 설탕으로 간을 기호에 맞게 맞춰 드시면 됩니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설탕 3스푼에 소금 반스푼을 넣으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콩국과 토스트를 함께 먹어 봐야 겠습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국의 주재료로 쓰이는 흰콩인 대두는 오장을 보호해주고 경락의 순환을 도우면서 장과 위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허준에 쓴 "동의보감"에서는 흰콩을 두시라고 하여 울화증을 가라 앉히는데 효과적이라고 적혀있고, 신경이 날카롭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떄 콩으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면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콩은 소화가 잘 되지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콩으로 청국장이나 된장, 간장 등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고, 오늘날 이런 가공식품은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성인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콩국으느 소화 흡수도 빠르고 훌륭하며 아무리 많이 먹어도 염분을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콩물에 남아 있는 식이섬유는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성분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서 피부를 윤기있게 해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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