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무동 맛집 / 대구 이시아 맛집 :: 봉무 통삼겹 삼겹살 저렴한곳

안녕하세요. 민짱입니다. 이시아폴리스에는 정말 오랜만에 갔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방문했던 곳인데요. 형을 만나러 갔다가 술 한잔하러 들러 저렴한 삼겹살과 소주를 함께 마실 수 있는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처음에 이시아폴리스 갔을 때가 생각이 나는데 이시아폴리스는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주말에는 차가 막혀서 교통정체가 일어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저희 집과 거리가 있는 관계로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시아폴리스에 쇼핑도 하고 삼겹살도 먹으면 좋겠습니다.

 

 

밖에 노란간판에 간단하게 봉무삼겹살 2880원 100g이런식으로 적혀있습니다. 된장수육은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간판에 적혀있네요. 소주와 맥주를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소주 2500원, 맥주 2000원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330m의 작은 사이즈 입니다. 저녁시간에 가면 기다려야 하실 수도 있어요. 저희는 5명이서 가서 통삼겹 총 세판을 주문했습니다. 한판에는 덩어리가 6~8개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고기가 비계가 적당하고 좀 두꺼운 편입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상추 겉절이, 김치, 꺳잎짱아찌, 양파장, 콩나물, 마늘, 채소가 나왔어요. 밑반찬을 다 드시게 되면 가게 중간에 가시면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불판을 보니까 예전에 솥뚜껑 삼겹살이 기억이 납니다. 중간에 솥에서 고기를 구으신 다음에 옆에 옮기신 후 드시면 됩니다. 콩나물을 고기 구워드실 때 같이 올려서 구워서 드시면 맛있어요. 계속 가져와서 같이 구워먹었습니다. 소주와 맥주, 음료수 등 음료는 가게 중간에 있는 쇼케이스에서 직접 꺼내다 드시면 됩니다. 셀프에요. 소주 값이 요즘 간혹 3500원이 아니면 보통 4000원이고 5000원하는 곳도 있지요. 봉무 통삼겹에서는 소주를 2500에 즐기실 수 있고 수입산 고기이지만 보통 대학가 고기보다 저렴하지만 맛은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두명이서 삼겹살 3인분에 소주만 몇벙 마시더라도 돈 5만원이 쉽게 나옵니다. 여기서는 한판에 소주 각자 2병씩 마시더라도  25,000이라는 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매력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공기밥에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된장찌개 맛은 그저 그런 맛이 였습니다. 개인마다 입맛과 취향이 다르니 제 입맛에는 좀 그저 그랬던 것 같습니다. 5명이서 삼겹살 3판에 소주 8병을 먹고 밥 3개 된장 2개 7만원이란 돈이 나왔어요. 가성비면에서 아주 뛰어난 곳 같아요. 고기값도 저렴하지만 술 값이 저렴하기 떄문에 정말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고기의 질은 아무래도 수입산 고기이다 보니까 국내산이랑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시아폴리스 가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추천드립니다.

 

고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 고기가 비만의 주 원인이다?

 

일반적으로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찌고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고기의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연간 섭취하는 1인당 고기의 양은 약 38kg이다.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미국(120kg)에 비해 1/3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 외에 다른 나라의 경우 호주는 93kg, 유럽은 76kg의 고기를 연간 섭취한다. 물론 고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이 되고 건강에 해로운 건 사실이다. 그러나 현대인에게 비만의 주범은 오히려 탄수화물과 기름기 많은 패스트푸드의 섭취와 운동부족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