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반기문 3주 차라리 시작하지를 말지"
    이슈 2017. 2. 1. 22:12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달 12일 귀국 이후 3주 만에 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24일에 기독교계를 찾아가서 완주하겠다고 공언한지 불과 8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반기문 기자회견>

    저는 제가 주도하여 정치 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는 결정을 했다"며 "저도 이런 결정을 하게 된 저 자신에게 혹독한 질책을 하고 싶다"

    "그러나 다른 한 편, 제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심경에 대해 국민 여러분들이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오늘 결정으로 그 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국민 여러분과 제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신 분들, 그리고 저를 도와 가까이서 함께 해 온 많은 분들을 실망시킨 점 깊이 사죄한다.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 그러나 제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비전은 포기하지 않겠다"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유아독존식 태도는 버려야 한다"며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우리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묵묵히 해 나가야 한다"

    "지난 10년 간에 걸친 유엔 사무초장으로서의 경험과 국제적 자산을 바탕으로 나라의 위기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떤 방법으로든지 헌신하겠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습니다.

     

    반기문은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부터 가족문제, 신천지, 턱받이 등 여러가지 논란과 구설수에 휘말렸었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총장에 대선출마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었다.

    전북 전주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안 전 대표는 "반 전 총장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대결을 하면 이기지 못한다. 아마도 유엔 사무총장으로 명예를 지키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라며 반 전 총장의 대선 출마 포기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었다. 안철수 예언적중이라는 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고 있다.

     

    최근 행보가 여러 면에서 애매하다"며 "출마 여부도 반반이고 여인지 야인지도 반반이고 진보-보수도 반반, 정권교체인지 정권연장인지도 반반이고 어느 당으로 갈지도 반반, 온통 반반"이라며 안철수 전 대표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정치인이라면 감수해야 할 비난이나 구설수들을 상처입어하고 한다면 대통령을 한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대권주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기도 했다.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그만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유엔사무총장으로서의 명예를 가지고 나라에 외교문제에 많은 도움이나 줬으면 좋겠다.

     

    안철수 "반기문 설 지나면 대선 출마 포기 할 것" 예언 적중

    [단독] 반기문 측 "2월 말~3월 초 창당 완료"…'신당 창당' 임박

    "반기문, 대통령선거 끝까지 간다"
    반기문, 대선 전 개헌협의체 구성 전격 제안(종합)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