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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원 의원 부부" 성적 희화화 현수막 고소"
    이슈 2017. 3. 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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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창원 의원은 경찰대 출신으로 경찰대 교수를 거쳐 범죄심리학자로 유명세를 떨치다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기 용인시 정을 지역구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국회의원이 당선되고 난 후 강적들에서 자신을 지켜봐달라고 말했으며 탄핵 반대 국회의원 명단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장제원의원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반말과 고성을 주고 받고 썰전에서 화해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잘나가던 그가 지난 120일에 표창원 의원 주최로 열린 국회 의원회관에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를 열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그림은 박근혜대통령 누드 풍자 그림이였습니다. '더러운 잠' 그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나체 여인으로 침대에 누워 있고 그 옆에 최순실이 서있고 침몰하는 세월호 벽화를 배경으로 주사기 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논란이 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풍자 누드화 '더러운 잠'에 대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그림과 전시 장소 모두 부적절 했다'는 응답이 37.4%로 가장 많았었습니다. 그림과 전시장소 모두 문제 없다(27.3%), 그림은 문제 없지만 전시장소 부적절(16.5%), 전시장소는 괜찮지만 그림은 문제(5.3%)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그림은 논란이 많이 되었었고 당시 새누리당에서는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과 질 낮은 성희롱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행위" 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었습니다. 124일 전시가 중단되었고 25일 표창원 의원은 "국회에서 열렸던 전시회로 특히 여성분들께서 많은 상처를 입으신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었고 표창원 의원은 당 윤리심판에 회부되어 22일에 6개월 당원권 정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4일 정규재 TV와의 인터뷰에서 표창원의원이 국회회관에 전시한 풍자그림인 더러운 잠에 대해 넘을 선이 있고 아닌 부분이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이 논란도 끝나는 줄 알았지만 표창원 의원 부부 현수막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구 인근에 걸렸습니다. 부부의 얼굴 사진을 성인물이나 동물 사진 등에 합성한 사진 4장이 담겨있고, 현수막에는 표현의 자유는 위대하다. 국회 전시관에 전시 부탁드립니다등의 글귀도 적혀있습니다.

     

    표창원 의원의 부인이 자신과 표 의원의 사진을 합성해 성적으로 묘사한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한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6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한 상태입니다.

     

    고소장을 제출받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경찰은 현수막을 건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으며 모욕죄 여부를 검토한 뒤 해당하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표 의원이 경찰대 출신에 법을 잘 아는만큼 모욕죄의 요건에 맞다고 판단하고 고소를 했을 겁니다. 모욕죄는 "공연하게 타인을 모욕하는 경우에 성립하는 범죄로 불특정 다수인이 인식 할 수 있는 공연성" 이 인정 되어야 하는데 공개적으로 현수막을 걸었기 때문에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특정성이 필요한데 표 의원 부부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기 떄문에 특정성도 인정이 될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의 남편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표창원 '표창원 부부 19금 묘사' 합성 현수막 게시자 고소는 소인배이거나 뻔뻔한 지존 같다. 싱글인 박근혜 대통령 성적묘사는 가능하고 유부남인 표창원은 안 된다 논리는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불륜 꼴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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